경제

“셀트리온 1.43% 하락”…코스피 13위 시총 유지, 외국인 소진율 21.15%

임태훈 기자
입력

셀트리온 주가가 11월 7일 오후 장중 172,20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종가(174,700원)보다 2,500원(1.43%) 하락했다. 장 시작과 동시에 고가 174,700원을 기록한 이후, 저가는 171,100원까지 내려갔다.  

 

거래량은 444,351주, 거래대금은 767억 1,200만 원에 달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9조 7,677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가는 장중 저가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출처=셀트리온
출처=셀트리온

PER(주가수익비율)은 81.96배로 동일업종 평균 82.72배를 소폭 밑돌았다. 동일업종 등락률은 -1.20%로 셀트리온의 하락률(-1.43%)보다 작았다.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21.15%로 집계됐다.  

 

투자업계에서는 셀트리온 주가가 당분간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가격 흐름은 시장 변동성, 업종 내 투자 심리, 외국인 지분율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최근 외국인 수급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방향성이 단기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의 실적, 업종 지표, 외국인 비중 변화 등을 주목하고 있다.

임태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셀트리온#코스피#주가수익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