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엔딩·노바디2 쏟아진 청춘과 액션”…8월 문화가 있는 날→천 원의 감동 몰려온다
설렘과 기대가 극장 안을 가득 채울 8월의 마지막 수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이 찾아온다. 싱그러움이 번지는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부터 폭발적인 액션의 ‘노바디2’, 세대를 아우르는 코미디 ‘프리키 프라이데이2’까지, 쉴 틈 없는 영화의 향연이 한 날 한 자리에 펼쳐진다.
박력 있게 문을 여는 ‘첫사랑 엔딩’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오래된 말에 반기를 드는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도전을 그리며, 류호존과 송위룡의 생기 넘치는 호흡이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리우유린이 연출하고 장하오천 작가의 원작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이번 작품은 103분간 청춘의 아름다움을 아낌없이 전한다. 상영관에서는 극장별로 마련된 다양한 특전을 통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한편의 강렬한 카운터펀치를 선보일 ‘노바디2’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정과 직장을 지키며 살아온 남자 허치가 여름휴가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벌이는 한풀이 액션을 펼친다. 평범한 일상에 숨겨진 역동적인 변화가 밥 오덴커크, 코니 닐슨, 샤론 스톤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펼쳐지고, 89분간 숨가쁜 전개와 액션의 쾌감을 약속한다.
엄마 테스와 딸 애나, 세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코믹한 교환이 물결치는 ‘프리키 프라이데이2’ 역시 영화 팬들의 발길을 붙든다. 22년 만에 재회한 제이미 리 커티스와 린제이 로한의 뭉클한 시너지는 불가사의하면서도 따뜻한 유대감을 펼쳐 보인다. 니샤 가나트라 감독이 담아낸 110분의 러닝타임은 12세 이상 관람 등급의 경쾌한 에너지로 가득하다.
여기에 셰프 오바나의 화려한 성장기를 담은 ‘그랑 메종 파리’도 스크린을 수놓는다. 진짜 파인다이닝을 향한 고집과 열정을,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한 실력파 배우진이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완성했다. 이 작품은 117분 동안 프랑스 파리의 여름 풍경과 조리장의 땀방울을 함께 담아냈다.
예매 진풍경 역시 거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율 상위권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임영웅 [아임 히어로 2] 청음회’, ‘F1 더 무비’, ‘좀비딸’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곧 개봉을 앞둔 ‘첫사랑 엔딩’, ‘노바디2’, ‘프리키 프라이데이2’와 ‘그랑 메종 파리’가 후발 주자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무엇보다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되는 영화를 7천 원에,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을 적용할 경우 단 천 원에 관람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밤 새로운 영화 감상의 향연이 더욱 가까워졌다.
‘첫사랑 엔딩’, ‘노바디2’, ‘프리키 프라이데이2’, ‘그랑 메종 파리’ 등 주요 작품은 8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