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건에 벨트 결합”…풀리오, 1인 가구 타깃 홈케어 신제품 출시
홈케어 디바이스 기술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풀리오가 1인 가구 특화 ‘마사지건 & 벨트’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형 셀프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사지건 & 벨트’는 마사지건의 헤드에 벨트를 결합해 등, 어깨, 하체 등 손이 닿지 않는 부위도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는 몸 관리 트렌드가 1인 가구와 출장·여행 수요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제품이 ‘소형 홈케어 소형화’ 경쟁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벨트 외에도 라운드볼, 스파이럴, 플랫, 듀얼포크 등 5종의 교체형 헤드, 그리고 5단계 강도 조절 기능을 탑재했다. 단일 사용자가 손쉽게 부위별 맞춤 마사지는 물론, 섬세한 휴식 모드에서부터 운동 전후 깊은 자극 미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벨트 타입은 전신 마사지 중 손이 닿기 힘든 부위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기존 마사지건의 한계를 보완했다.

제품은 마찰에 강한 실리콘 패턴 손잡이와 무게·사이즈를 최소화한 설계로 휴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1인 가구나 여행,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점도 주목 받는다. 풀리오 측은 “벨트 호환 구조가 제품 활용 폭을 크게 넓혔다”고 밝혔다.
홈 헬스케어 시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자기 관리 트렌드 확산으로 소형 기기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미국, 일본 등에서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는 홈 디바이스 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신체 데이터 연동이나 AI 진단 등 스마트 측정 기능을 탑재한 고가형 제품도 등장 중이다.
한편 마사지건류는 의료기기와 생활건강 가전의 경계선에 위치해 KC 등 기본 전기안전인증을 받아야 하며, 의료효능을 내세울 경우 식약처 허가가 요구된다. 이번 풀리오 신제품은 생활용 건강기기로, 기술적 진입장벽을 낮추는 가정용 위주 제품이라는 점에 산업적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홈케어 제품의 경쟁력은 사용자 경험과 이동성에 있다”며 “벨트 타입처럼 다양한 부위에 셀프 적용 가능한 구조가 소형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속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진단했다. 산업계는 첨단 기술 접목과 휴대성 개선을 앞세운 제품이 실제 이용 패턴을 바꿀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