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AAA 10주년 무대 장악”…압도적 열연→세계 팬심 흔들다

빛나는 조명 아래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는 무대, 배우 이준영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 동안 이준영은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치지 않는 도전과, 장르를 넘나드는 마성의 연기력은 관객의 상상을 자극하며 자신만의 색채로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약한영웅 Class 2’에서 강렬한 존재로 떠오른 이준영은 섬세한 감정선과 몰입도 높은 캐릭터 해석으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번 전혀 다른 인물에 동화돼 감탄을 이끌었고, 이러한 활약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새로운 수식어로 굳어졌다. 해를 거듭할수록 깎이지 않는 열정과 성장의 궤적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배경이 됐다.

이번 AAA 10주년 참석은 이준영의 연기 인생을 평면이 아닌 입체로 비추는 특별한 순간이다. 오랜 시간 지켜준 팬들과 가까이에서 시선을 맞추며, 배우이자 아티스트로 쌓아온 무게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할 전망이다. 과연 이번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는 오는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