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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결혼 고백 순간”…전현무, 질투 서린 반응→예비신부 정체 궁금증 증폭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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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설렘이 뒤섞인 순간, 방송인 곽튜브가 ‘전현무계획2’에서 예비신부와의 깊은 인연을 처음 꺼냈다. 곽튜브는 평범한 일상 속에 스며든 소중한 사람에 대한 감사를 꾸밈없이 전하며, 자신보다 다섯 살 어린 직장인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질투 가득한 전현무의 반응은 또 다른 온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튜브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말로 결혼과 예비 신부의 혼전임신 사실을 당당히 전했다. 그는 그동안 서로 곁에서 위로와 성장의 시간을 나눈 끝에 빠르게 결혼을 결심했으며,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오랜 꿈이 이룬 셈”이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방송에서 언급했던 “결혼이 목표”라는 포부를 현실로 만든 순간, 양가의 뜨거운 축복과 함께 앞으로의 일상을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곽튜브의 예비신부는 지방에서 근무하는 5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평소 내성적이지만 곽튜브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키워가도록 묵묵히 지지해온 존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며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가운데,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곽튜브의 결혼식은 10월 중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결혼 이후의 행보에도 다양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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