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박성훈·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장동혁 대표 체제 당직 인선 본격화
국민의힘이 당 수석대변인으로 박성훈 의원과 최보윤 의원을 28일 임명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이어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도 박성훈 의원이 연속 발탁되며, 최보윤 의원은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신예로 이번 인사에서 수석대변인에 직접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결과, 박성훈(초선·부산 북구을) 의원과 최보윤(초선·비례) 의원을 각각 수석대변인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지도부에서도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한 데 이어, 이번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도 중책을 맡게 됐다. 최보윤 신임 수석대변인은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됐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는 비대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임명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이번 주 안으로 추가 당직 인선을 하려고 한다"면서 "지명직 최고위원을 포함해 사무총장 인선도 주말 내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빠른 인선을 통해 장동혁 대표 체제의 조기 안정과 정치권 내 주도권 확보를 노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수석대변인 인선에 대해 당 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지도부에 걸맞은 혁신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힌 반면, 일부 야권 관계자는 "당내 통합과 대외 메시지가 얼마나 조화될지가 관건"이라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초선 의원의 전진 배치가 당의 세대교체와 소통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내부 당직 인선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장동혁 대표 체제 국민의힘은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등 핵심 인선을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국회는 박성훈·최보윤 의원을 통한 국민의힘 지도부 재정비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추가 인선과 당 운영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