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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상승세 속 배당 강화”…한섬, 저PER로 투자 매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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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상승세 속 배당 강화”…한섬, 저PER로 투자 매력 부각

임서진 기자
입력

패션업계 한섬이 8월 25일 장중 14,760원에 거래되며 지난 종가 대비 0.14% 소폭 상승했다. 25일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섬 주가는 오전 12시 30분 기준 14,760원을 기록해 장중 14,880원(고가), 14,730원(저가)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다. 종가 기준 14,740원 대비 20원 오른 수치로, 업종 평균 등락률 0.49%에 비해 완만한 흐름이다.

 

한섬의 8월 25일 거래량은 19,864주, 거래대금은 2억 9,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312억 원으로 코스피 기준 549위에 위치해 있으며, 상장주식수는 2,243만여 주다. 투자 지표별로 보면 주가수익비율(PER)은 8.73배로 업종 평균 11.10배보다 낮아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날 배당수익률은 5.08%를 기록, 안정적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을 더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한섬 주식은 외국인 투자자 지분이 20.56%(4,612,569주)로 나타났으며, 비교적 높은 외국인 비중은 글로벌 투자 수요도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 같은 흐름에 대해 업계 일각에선 “패션 기업 중 단기 수익성뿐 아니라 높은 배당 정책이 지속돼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증권업계 전문가들도 한섬의 낮은 PER과 5%대 배당수익률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국 증시 내 고배당·저PER 종목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과 함께 외국인 비중 확대도 확인된다. 다만 업종 자체의 성장 모멘텀과 패션 내수경기 흐름, 소비심리 회복 여부 등은 중장기 수익성에 변수로 거론된다.

 

전문가들은 “저PER·고배당 구간에서 투자자 이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전략이 당분간 유효할 수 있다”며 “실적 변동성, 업종 내 경쟁 심화 등 시장 변수도 상존해 주기적인 펀더멘털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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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per#배당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