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크로소프트, 514.05달러로 상승 마감”…시총 3조8,210억달러 유지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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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11일(미국 동부 기준 10일) 정규장에서 514.05달러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0.60% 올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는 516.41달러, 최저가는 511.68달러로 집계됐으며 장중 최고가와 시가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총 거래량은 1,425만5,023주, 거래대금은 7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3조8,210억달러(한화 약 5,456조333억원)에 달해 미국 IT업계 내 견조한 가치를 재확인했다.  

출처=마이크로소프트
출처=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52주 최고가(555.45달러)보다는 낮지만, 52주 최저가(344.79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기업 재무지표에서는 PER 37.40배, EPS 13.74, PBR 11.13배, BPS 46.20 등 성장성과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배당 정보와 관련해선 주당배당금 3.64달러, 배당수익률 0.71%가 확정됐으며, 2025년 11월 20일이 배당락일, 12월 11일이 배당일로 예정돼 있다.  

 

정규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513.54달러로 0.10% 소폭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안정적 실적과 대형 기술주 전반의 움직임이 글로벌 IT 투자 트렌드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향후 실적 발표와 함께 기술주 섹터의 리스크 요인에 대한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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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시가총액#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