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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첫 오픈월드 MMOPRG”…그라비티, RO선경전설 2차 CBT 개시
IT/바이오

“라그나로크 첫 오픈월드 MMOPRG”…그라비티, RO선경전설 2차 CBT 개시

문수빈 기자
입력

‘라그나로크’ IP 기반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가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서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와 사전예약을 본격 진행한다. 그라비티 홍콩법인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6월 28일부터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CBT를 개시, 동시 사전예약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업계는 이번 신작이 글로벌 인기 IP의 첫 오픈월드 시도라는 점에서 MMORPG 시장내 경쟁 구도의 변화를 촉진할 중요한 분기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RO선경전설: 세계지려는 최초로 오픈월드 시스템을 적용한 라그나로크 IP MMORPG다. 현실의 사계절 변화, 자동 기후 시스템 등 물리적 환경 묘사를 강화했고, 기존 던전·보스전 외에 캐주얼형 퀘스트, 생활 콘텐츠,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홈 시스템까지 제공해 MMORPG 본연의 협동·커뮤니티 요소를 대폭 확장했다. 특히 2차 CBT에서는 1차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클래스 빌드 및 성장 동선 개선, 강화 시스템 허들 완화, 퀘스트·이벤트 보상 구조 최적화, 신규 코스튬·동적 날씨 효과 도입 등 완성도가 크게 상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바일 버전은 각 지역 구글 플레이에서, PC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 클라이언트 설치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론칭 전까지 현지 전용 페이지에서 이어지며, CBT는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오픈월드 및 사용자 참여형 커뮤니티 장르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은 이번 2차 CBT를 통해 자문단 제도를 시범 도입, 유저들의 게임 내 경험과 개선 제안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피드백 중심 개발 체계 확립에 나섰다. 이는 주요 MMORPG 시장에서 점차 확산 중인 ‘발매 전 사용자 참여형 개발크라우드테스팅’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경쟁작으로는 중국, 일본 등에서 기존 대형 IP를 바탕으로 한 신작 오픈월드 MMORPG들이 출시 중이지만, 라그나로크 기반의 글로벌 시장 확장 및 커뮤니티 기반 피드백 체계 접목은 상대적으로 높은 차별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동남아 및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의 현지화 UI·문화 적응 기능이 향후 성패의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게임 규제와 관련해서는 현지 온라인게임 심의, 개인정보 이동, 콘텐츠 운영 기준 등이 적용된다. 특히 대만·홍콩·마카오에서의 게임물 심사, 개인정보 방침, 랜덤박스 확률 표시 등 정책·규제 변화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이 필수다.

 

향후 업계는 그라비티의 신작이 오픈월드 MMORPG 장르 내에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사용성·참여성·지속 콘텐츠 운영 능력을 얼마나 입증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산업계는 이번 신작이 실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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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ro선경전설#mmor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