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첫 월드 투어 시작과 환호”…‘위얼라이브’ 서울 무대 열기→뜨거운 팬심 한밤 수놓다

푸른 희망이 감도는 서울의 밤, 웬디가 '위얼라이브'라는 이름의 첫 솔로 월드 투어로 팬들을 다시 한 번 설레게 했다. 화려한 시작을 알린 이번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웬디 스스로의 세계를 넓히는 진지한 여정으로 비춰졌다. 공연 준비의 설렘과 신곡 발표의 긴장감, 그리고 팬들 사이에 차오르는 기대감까지, 웬디의 음악 인생에 또 다른 물결이 번져갔다.

웬디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첫 월드 투어이자 단독 콘서트 '위얼라이브'를 선보인다. 소속사 어센드와 함께 본격적으로 펼치는 새 출발의 무대이자, 어센드 이적 후 발표하는 신보와 월드 투어가 동시에 맞물리며 음악계 안팎의 시선이 집중됐다. 웬디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숨에 일으킨 변화의 물결과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처음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순간이기에, 이번 공연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위얼라이브'의 무대는 서울에서 출발해 타이베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샌프란시스코, 패서디나, 슈거랜드, 시카고, 브루클린, 워싱턴디시, 애틀랜타 등 미국 7개 도시로 이어진다.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마닐라 등 동남아 여러 도시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웬디의 새로운 무대 콘셉트, 신곡 라이브, 색다른 퍼포먼스에 대한 각국 팬덤의 응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웬디는 이번 투어에서 데뷔 이후 다져온 음악적 색채와 성장, 그리고 첫 도전의 설렘을 고스란히 무대에 녹여낼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의 자유로움과 창작의 진정성을 한층 깊게 표현한 이번 공연에서 웬디는 자신만의 섬세함과 강렬함, 독보적인 감성까지 선보일 전망이다. 팬들에게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곡 무대와 더불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장의 무대 연출이 준비돼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서울 공연의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동시에 한정된 좌석과 특별 구성의 무대라는 점에서 치열한 티켓팅 경쟁도 예상된다. 일반 예매는 26일 오후 8시에 시작될 예정으로, 이미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는 티켓 확보를 두고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은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의 서울 공연 이후 아시아, 미국, 동남아 주요 도시를 무대로 이어질 계획이다. 웬디는 새로운 소속사 어센드와 함께하는 투어에서 지난 시간을 넘어설 자기 확장과 음악적 용기를 노래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름 끝자락 서울에서 시작될 감동의 서사는 이미 많은 팬들의 마음을 춤추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