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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북미 6개 도시 전석매진”…K팝 파워→현지 시장 판도 뒤흔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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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북미 6개 도시 전석매진”…K팝 파워→현지 시장 판도 뒤흔든 투어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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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환호와 설렘이 가득한 무대 위, 르세라핌의 꿈이 북미 대지에서 새롭게 피어났다. 한 번의 눈빛, 떨리는 목소리마다 미국 관객들의 마음이 움직였고, ‘EASY CRAZY HOT’ 북미 투어 티켓은 공개와 동시에 6개 도시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격렬한 열기를 보여줬다. 무대와 마주한 순간 르세라핌 다섯 멤버의 존재감은 북미 걸그룹 판도 자체를 뒤흔드는 파도를 일으켰다.

 

이번 북미 투어의 흥행은 단순한 행운이 아니었다. 르세라핌은 미국 주요 도시인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를 아우르며 첫 티켓 예매에서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 음악팬들은 그간 누적된 음반 성적으로 이어진 신뢰와 직접 무대에서 확인한 강렬한 퍼포먼스를 증명하듯 열렬한 선택을 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데이터 조사 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르세라핌 미니 5집 ‘HOT’은 2025년 상반기 미국 CD 앨범 판매량 톱 10 차트 9위를 기록했고, 이는 K-팝 4세대 걸그룹으로서 유일하게 단독 진입한 기록이다. 실물 음반을 구입하는 탄탄한 글로벌 팬층이 현장 공연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이번 투어의 열광으로 이어졌다.

“르세라핌, 북미 매진으로 증명한 인기”…‘EASY CRAZY HOT’ 투어→현지 걸그룹 시장 흔들다
“르세라핌, 북미 매진으로 증명한 인기”…‘EASY CRAZY HOT’ 투어→현지 걸그룹 시장 흔들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네 장의 앨범 연속 톱 10 진입이라는 기록 역시 르세라핌만의 저력을 증명한다. 팬들의 응원은 앨범을 넘어서 실제 공연과 콘서트로 이어졌고, 이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케이팝 걸그룹 성장 신화를 새롭게 쓰는 중이다.

 

무엇보다 르세라핌의 현지 인기는 무대 위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절정에 달했다. 지난해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프리쇼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그리고 수록곡 ‘1-800-hot-n-fun’을 라이브로 선보인 뒤 폭발적 반응이 쏟아졌다.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유튜브 시리즈 ‘레이트 쇼 미 뮤직’에서는 르세라핌만의 개성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 현지 시청자와 평단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탄탄한 실력과 무대 완성도가 기대를 모은 덕분에 티켓 예매에는 뜨거운 열기가 더해졌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미국 음악 시장에서 당당하게 입지를 넓혔다. 이들의 성공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새로운 K팝 걸그룹 성장 모델의 중심에서 또 다른 역사를 준비하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누적된 음반 성적과 검증된 퍼포먼스를 고스란히 토대 삼은 르세라핌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를 통해 북미 6개 도시에서 본격적으로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투어 시작에 앞서 이미 전석이 매진된 만큼, 르세라핌의 무대가 올 가을 미국 음악 시장을 어떤 파동으로 채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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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easycrazyhot#북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