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건설 장중 1.35% 상승”…시가총액 6조 6,702억 원 회복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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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가가 9월 10일 장중 한때 59,900원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 대비 1.35%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현재가는 지난 종가 59,100원보다 800원 오른 수준이다. 시가 59,200원으로 출발한 후, 고가는 60,100원, 저가는 58,90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다.
이날 총 거래량은 86,613주, 거래대금은 51억 5,800만 원에 달했다. 현대건설의 시가총액은 6조 6,702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80위에 올랐으며, 상장주식수는 111,355,765주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27,020,890주를 보유해 외국인소진율 24.27%를 나타냈다. 배당수익률은 1.00% 수준이다.

동일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0.78에 이르렀고, 같은 업종 평균 등락률도 이날 0.78% 상승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단기 변동성 확대와 함께 대형 건설주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 비중과 업종별 PER 변화가 단기 주가 방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장에서는 이달 주요 건설 수주 및 부동산 정책 발표 등 건설주 전반의 추가 모멘텀 발생 여부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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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