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엠텍 1.58% 상승 마감”…거래대금 335억 원, 업종 평균 웃돌아

파인엠텍이 9월 8일 코스닥 시장에서 13,460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 거래일 대비 1.58%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이 발표한 이날 KRX 마감 기준에 따르면, 주가는 전일 종가 13,250원보다 210원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거래는 시가 13,310원으로 시작해 고가 13,780원, 저가 13,050원 등 하루 동안 변동성을 보였다. 총 거래량은 2,506,933주, 거래대금은 335억 5,000만 원으로 확인됐다.

파인엠텍의 현재 시가총액은 5,066억 원이며,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160위로 집계됐다. 동일 업종 평균 상승률 1.36%를 소폭 상회한 점이 특징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은 2,491,302주로, 이 회사 상장주식 전체 대비 6.62%를 차지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최근 외국인 보유율 변화와 업종별 등락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파인엠텍이 거래대금 증가와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 동향과 반도체 등 IT 업종의 단기 조정 가능성, 업계 내 경쟁사 실적 등 다양한 대외 변수가 단기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이어진다. 한 증권사 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파인엠텍의 거래대금과 외국인 수급이 동반 상승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중소형주 투자 수요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투자자들은 외국인의 매매 동향과 업종 내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