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나는 나비에 심장 담다”…리메이크 음반 RE:BORN→팬들 감정 동요
맑은 햇살 같은 목소리로 새벽 감성을 밝히는 빅스 켄이 새 리메이크 앨범 RE:BORN의 예약 판매를 본격화하며 또 한 번 음악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예고했다. 신보에서는 켄 특유의 따스함과 깊이가 돋보이며, 명곡에 머무르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새로 쓰겠다는 의지가 진하게 묻어났다. 팬들은 켄이 건네는 서정의 결을 따라가며, 노래 한 소절 소절마다 섬세한 감정의 물결을 느꼈다.
이번 RE:BORN 앨범은 키트베러 스토어에서 선주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여정을 알렸고, 독점 디지털 포토 및 아크릴 코스터, 크레디트 카드 등 한정판 구성품에 팬심이 집중됐다. 특별히 준비된 12종 포토카드와 4종 셀카 중 무작위로 함께 전달되는 구성은 리스너의 설렘을 한층 끌어올렸다. 발매 소식과 동시에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는 YB의 나는 나비와 진민호의 마음이 첫눈길을 끌었다. 원곡의 온기를 살리면서도 켄 특유의 부드러운 숨결과 감정선이 녹아듦으로써, 오랜 추억에 새로운 생기를 채워 넣었다.

RE:BORN은 대중에게 깊이 사랑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켄만의 스타일로 변주한 키트프로젝트 두 번째 음반으로, 타이틀곡 나는 나비는 이미 Someday Festival 2025 현장 선공개 무대를 통해 호평을 견인했다. 팬들은 선명히 다른 켄의 해석에 귀 기울이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가능성에 박수를 보냈다. 한정 수량 패키지 곳곳에는 팬을 위한 크고 작은 선물이 담겼고, 특별한 앨범 구성은 그 자체로 추억을 쌓는 도구가 됐다.
무엇보다 켄은 원곡에 담긴 감동을 진심 어린 목소리와 자신만의 해석으로 재탄생시키며, 리스너와 소통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RE:BORN 앨범은 키트 앨범 포맷으로 18일 단독 발매되며, 공식 유통처를 통해 한정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팬들은 신보 발매 이후 켄이 또 어떤 음악의 풍경을 그려갈지 기대감 속에 소중한 선율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