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장민호 트롯챔피언 무대를 삼키다”…명예의 전당 재입성 기로→트롯 강자들의 운명 교차
엔터

“장민호 트롯챔피언 무대를 삼키다”…명예의 전당 재입성 기로→트롯 강자들의 운명 교차

정재원 기자
입력

장민호가 반짝이는 무대 조명을 받으며 또 한 번 ‘트롯챔피언’의 중심에 선다. 트롯챔피언 MC이자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장민호는 이번 ‘으라차차차’ 무대를 통해 세 번째 명예의 전당 등극에 도전한다. 이미 두 차례 ‘풍악을 울려라’와 ‘아! 님아’로 영예를 경험한 장민호가 다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뜨거운 환호 속 치열한 월간 챔피언 경쟁이 펼쳐질 현장에는 양지원과 마이진이라는 두 명의 강자도 나섰다. 양지원은 ‘풀리네(On a roll)’로, 마이진은 ‘사랑의 리콜’로 각자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보이스를 무대 위에 풀어놓는다. 이들의 노래와 사연, 그리고 시선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트롯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고 있다.

“장민호·트롯챔피언 무대에 집중”…명예의 전당 도전→트롯계 치열한 월간 경쟁
“장민호·트롯챔피언 무대에 집중”…명예의 전당 도전→트롯계 치열한 월간 경쟁

이번 무대에는 감동을 더할 최초 공개곡 무대들도 마련됐다. 진욱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떠나렵니까’로 애절한 감성을 터뜨리고, 김의영은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일’로 뜨거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김의영 특유의 깊고 강한 목소리는 물론, 곡에 녹아든 진한 여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싼다. 최우진은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사랑은 뷰티풀’로 팝트롯 신장르에 도전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풀어내며, MC 장민호와 나누는 인터뷰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롯 디바들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홍지윤은 ‘가리랑’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김태연은 ‘앵콜’로 청춘의 열기를 노래한다. 원조 디바 서지오는 ‘불티나’로 무대를 열며, 세 명의 디바가 그려내는 각기 다른 서사가 트롯챔피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매 회 다른 울림을 안기는 ‘트롯챔피언’ 무대에는 김의영, 김중연, 김태연, 마이진, 민수현, 박성온, 박지후, 서지오, 성리, 양지원, 은수형, 장민호, 진욱, 최우진, 최윤하, 홍지윤 등 트롯계 대표 스타들이 모두 출격한다. 각기 다른 색깔과 사연을 가진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그 속에서 경쟁과 화합, 감동의 순간들이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뜨겁게 달구어진 무대 위에서 오롯이 흘러나오는 목소리, 한 곡 한 곡마다 담긴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기록과 찬란한 감정의 파도가 일렁인다. 팬들은 누가 월간 챔피언의 주인공이 될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장민호, 마이진, 양지원 등 인기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해 펼치는 ‘트롯챔피언’은 9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며, 트롯 팬들의 기대는 이미 한껏 높아지고 있다.

정재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장민호#트롯챔피언#양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