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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시즌2, 백현진 현실 고증에 김원훈 애드리브 폭발”→이수지 돌발 행동까지 몰입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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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시즌2, 백현진 현실 고증에 김원훈 애드리브 폭발”→이수지 돌발 행동까지 몰입 쏠린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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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가 시청자들의 일상적인 공감 코드를 직격하면서 오피스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연기 내공과 애드리브 센스가 극대화된 백현진, 김원훈, 이수지의 명연기가 각자의 일터를 떠올리게 하며,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씻는 유쾌한 에너지가 무르익었다. 특히 최근 공개된 5화 ‘연기 천재 커플’에서는 시청량이 첫 주 대비 881% 급등하면서 시리즈 최고치를 기록, 혼란스러울 만큼 높은 몰입과 폭발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후 부장님’ 역을 맡은 백현진이 있다. 현실 직장 부장님을 완벽히 옮겨온 듯한 백현진은 DY기획 직원들의 고민을 예리하게 파고들고, 현실 고증과 디테일한 감정선을 절묘하게 엮어내고 있다. 냉철한 시선과 사무실의 긴장을 더하는 대사, 그리고 법인카드 사용부터 효율의 문제까지 실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상황들을 공감력 있는 시선으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백현진·김원훈·이수지의 직장인 명연기”…‘직장인들’ 시즌2, 시청 폭발→공감 코드로 1위 / 쿠팡플레이
“백현진·김원훈·이수지의 직장인 명연기”…‘직장인들’ 시즌2, 시청 폭발→공감 코드로 1위 / 쿠팡플레이

직장인들의 찬란한 애환을 위트 있게 그려낸 김원훈 역시 시즌2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예측을 벗어난 애드리브와 ‘깐족 능력자’ 캐릭터로 현장을 뒤집어 놓으며, 무심한 듯 센스 있는 연출과 티키타카 대화로 많은 화제가 쏟아졌다. 특히 5회에서 ‘웃음 철벽남’ 정성일과의 콤비 연기는 색다른 신선함을 선사해, 시청자들은 “레전드 편”, “이런 코미디 더 보고 싶다”는 호평을 아낌없이 보냈다. 김원훈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연출력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 촘촘한 에피소드 구성이 어우러진 점도 몰입을 이끌어드는 주된 이유로 꼽힌다.

 

88기 옥순 역할의 이수지는 이제는 ‘믿고 보는’ 포지션을 굳혔다. 파격적인 애드리브와 SNS를 강타한 발냄새 신발, 순간 몰입으로 만들어낸 직장인스러운 돌발 서비스 등은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밈을 남겼다. 백현진에게 자리를 물려주고도 이어지던 ‘길들이기’ 미션에서의 센스, 파격적인 상황 연출은 이수지표 코믹 연기의 전형을 새롭게 쓰며, “우리는 이수지 보유국”이라는 온라인 유행어까지 만들어냈다.

 

‘직장인들’ 시즌2의 리얼함은 배우들의 앙상블과 흔들림 없는 시나리오, 그리고 실제 직장인의 섬세한 감정선까지 세심하게 포착한 연출이 합쳐져 완성됐다. 쿠팡플레이 내 오피스물 신드롬을 잇는 동시에, 5주 연속 인기작 1위라는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 평가는 ‘월요일 출근길에 웃음이 필요한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함’으로 요약된다.

 

‘직장인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백현진, 김원훈, 이수지 등 출연진의 입체적인 연기 덕분에 15만 리뷰 호응을 돌파했으며, 앞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이 예고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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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시즌2#백현진#김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