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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의 단단한 어조에 눈물 번진 연습실”…유강민, 진짜 현실 마주한 밤→모두 숨죽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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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의 단단한 어조에 눈물 번진 연습실”…유강민, 진짜 현실 마주한 밤→모두 숨죽인 순간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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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일곱 해, 숙연한 연습실 조명 아래 유강민이 처음으로 진짜 자신의 무게 앞에 멈췄다.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백호가 건넨 현실적인 조언은 그 어떤 연습보다 깊고 날카롭게 유강민의 마음을 두드렸다. 그저 이미지만 따라 흉내 내던 노래, 현실은 더 거센 물살이 돼 백호의 입술에 닿았다. 백호는 “돌아갈 데가 없다고 생각하고 더 해야 할 것 같다”며 같은 길을 먼저 지나온 선배로서, 간절함의 울타리 안에 묵직한 충고를 남겼다.

 

백호에게서 엘리멘탈 케어 팀은 진탄에 가까운 이야기를 들었고, 유강민은 애써 감추려던 마음의 결을 끝내 드러냈다. “기회가 없어 진짜로. 슬픈 노래를 진짜로, 간절하게 부를 수밖에 없다”는 백호의 목소리는 어눌한 위로 대신 더 날카로운 현실을 새겼다. 그의 눈물은 조우안신, 조계현, 그리고 오래 함께했던 팀 동료와도 깊게 가라앉았다.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캡처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방송 캡처

또한 조계현 역시 “백호 마스터님의 말이 너나 나나 모두 해당된다”며, 오랜 시간 꿈을 쫓았던 두 사람의 심정에 파문을 일으켰다. 함께 무대에 오른 베리베리 출신의 두 연습생, 그리고 자신이 품은 간절함에는 순위를 매길 수 없다는 다짐까지.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이 장면은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면서도 아름답게 남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백호의 조언과 진심 어린 눈물에 “백호의 과거가 투영된 듯하다”, “강민이가 마침내 현실과 맞닿길 바란다”는 뜨거운 공감을 전했다. 한순간의 조명 속, 무대 밖에서도 숨겨져 있던 성장의 갈피가 드러난 밤이었다.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후 조계현이 1330표, 조우안신이 1280표, 유강민이 1030표를 받으며 보컬 포지션 2위, 전체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 24명의 연습생이 탈락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간절함이 더 빛을 발할 다음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그리고 티빙을 통해 이어진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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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민#보이즈2플래닛#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