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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채민과 궁궐 심리전 폭풍”…임윤아, 타임슬립 운명 앞 벼랑 끝→숨막히는 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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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채민과 궁궐 심리전 폭풍”…임윤아, 타임슬립 운명 앞 벼랑 끝→숨막히는 반전 예고

오예린 기자
입력

찬란한 불빛 속 연지영의 한 접시 프렌치 요리가 만들어내던 생기와 미소는 곧 이채민이 연기하는 폭군 이헌의 예측할 수 없는 표정 앞에서 냉랭하게 얼어붙었다. 임윤아가 분한 연지영은 타임슬립 끝에 조선궁궐에 떨어진 뒤, 단서가 숨겨진 서책 ‘망운록’에 집착하며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방법을 쫓는다. 그러나 이헌이 집요하게 망운록을 빼앗고, 연지영을 ‘대역죄인’이라는 무거운 굴레에 묶으면서 양쪽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시련이 드리운다.

 

연지영은 위태로운 상황에도 셰프로서의 자존심을 내세운다. 하지만 감정과 명령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보이는 폭군 왕 이헌 앞에서 위축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채민은 냉혹한 선고와 동시에 연지영만의 요리 솜씨에 흔들리면서, 변화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폭군의 손아귀에 묶였다”…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 궁궐 타임슬립→벼랑 끝 대결 구도
“폭군의 손아귀에 묶였다”…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 궁궐 타임슬립→벼랑 끝 대결 구도

이 때, 궁궐의 비밀은 더욱 짙어진다. 강한나가 연기하는 후궁 강목주와 최귀화가 맡은 제산대군이 극을 가르는 또 다른 축을 형성, 은밀한 협력과 긴장 가득한 첩보전이 펼쳐진다. 강목주가 왕의 동태를 제산대군에게 전하는 순간마다, 궁궐 곳곳에 숨결이 흐르고, 권력 다툼의 복잡한 미로가 야속하게 좁혀진다. 각 인물들이 선택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이야기 전체의 흐름을 뒤바꾼다.

 

프랑스 셰프 연지영이 단숨에 맞닥뜨린 시간의 벽, 마음 깊은 감정의 격류를 헤엄쳐야 하는 운명, 그리고 궁궐 곳곳의 은밀한 심리전까지, ‘폭군의 셰프’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임윤아와 이채민의 끝나지 않은 감정 싸움, 더 깊은 곳에서 숨겨진 강한나와 최귀화의 연대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장면을 함부로 예측할 용기조차 주지 않는다.

 

한편, 자신만의 방식으로 운명을 돌파하려는 임윤아의 도전과 ‘망운록’에 얽힌 미스터리, 그리고 다층적 인물관계가 파도처럼 소용돌이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3회는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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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폭군의셰프#이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