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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다니엘·박보검, 러닝 트랙에서 웃다”…언노운 크루 속 뜻밖의 우정→열정 넘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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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다니엘·박보검, 러닝 트랙에서 웃다”…언노운 크루 속 뜻밖의 우정→열정 넘친 비하인드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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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션이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러닝 크루에서 나눈 특별한 인연과 순간들이 웃음 속에 스며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션은 연예인 러닝 동호회 언노운 크루에서 함께 달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전했다. 환한 미소로 리더의 자리에 선 션은 자신이 이끈 러닝 크루에 박보검과 다니엘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과정을 하나하나 되짚었다.

 

션은 박보검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군대 가기 전 같이 뛰자고 했더니 착하게도 곧장 참여했다. 제대 후에는 본격적으로 장거리 러닝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뉴진스 다니엘의 경우 “한 번 나와보자고 권했더니 바로 참여했다. 뛰는 과정에서 스스로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며 특히 즐거워했다”고 밝혀 미처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새로운 면모에 감탄을 더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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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크루에는 션을 필두로 이영표, 윤세아,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 임시완, 진선규, 권은주 감독,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 전 축구선수 조원희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스타들이 한데 모여 러닝으로 새로운 온기를 나눈다. 멤버들은 함께 달리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고, 짧은 순간에도 서로 응원을 건네는 진한 유대감을 쌓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날 방송을 통해 언노운 크루의 의미,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멤버들의 서사가 진하게 전해지며 연예계 내 특별한 우정과 열정이 만들어낸 선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날 소개된 러닝 크루의 뒷이야기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송됐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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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다니엘#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