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귀멸의 칼날 3일만 160만 돌파”…좀비딸 첫 500만→최강 격돌 예고한 극장가
엔터

“귀멸의 칼날 3일만 160만 돌파”…좀비딸 첫 500만→최강 격돌 예고한 극장가

박다해 기자
입력

뜨거운 여름 극장가의 중심에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한국 좀비물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단 3일 만에 160만 관객 돌파라는 압도적 성과를 거두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적 관객 수는 164만 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사용 점유율 절반을 넘기며 주말 극장가의 질서를 다시 썼다.

 

반면 올해 개봉작 최초로 5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선 '좀비딸'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24일 하루 동안만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고, 누적 관객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좀비딸'은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1위 자리를 굳혔다. 상영 점유율은 14%대였음에도 끊임없는 관객 유입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입소문이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좀비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좀비딸'

3위에 오른 'F1 더 무비' 역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450만 관객 돌파로 대중적인 스포츠 영화의 저력을 증명한 것. 22일부터 24일까지의 주말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3일간 약 162만 명을 끌어모아 매출액 점유율 72%라는 압도적 기록을 남겼다. 이에 반해 '좀비딸'은 같은 기간 27만 명을 돌파, 'F1 더 무비'는 15만 명을 기록했다.

 

주요 작품들이 점유하는 상영관 역시 주목받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스크린 점유율 32%로 국내외 대작들을 압도했으며, '좀비딸' 12%, 'F1 더 무비' 8%로 집계됐다. 관객 수만 보면 여전히 순위 경쟁은 치열하지만, 매출과 상영 비중 모두에서 귀멸의 칼날 돌풍이 뚜렷하다. 특히 우익 논란 속에서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3일 만에 박스오피스 14위까지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어느 지점까지 오를지 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흥행 상위권 외에도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해'가 4위, '악마가 이사왔다'가 5위를 차지했으며, 10위권에는 '킹 오브 킹스', '배드 가이즈2', '스머프',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어글리 시스터'가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성이 두드러진다. 예매율 상위에는 '귀멸의 칼날', '임영웅 [아임 히어로2] 청음회', 'F1 더 무비', '좀비딸', '노바디2'가 포진하며 관객 집중 현상이 이어졌다.

 

한편 열기를 더하는 주말 극장가는 각 장르별 대표 영화들이 치열한 흥행 구도를 예고하며 또 한 번 판도를 바꿀 전망이다.

박다해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극장판귀멸의칼날#좀비딸#f1더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