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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 견조”…유안타증권, PER 상승에 투자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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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 견조”…유안타증권, PER 상승에 투자자 관심

전서연 기자
입력

유안타증권이 8월 27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전일 대비 0.89%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39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한때 3,350원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 전환하며 3,400원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총 18만 3,849주, 거래대금은 6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선 유안타증권의 외국인 주주 비중이 64.88%에 달해 견조한 외국인 매수세가 주가 흐름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1억 9,959만 6,576주에 이르며,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359위에 자리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PER(주가수익비율)은 15.04배로 업종 평균인 8.93배 대비 높은 수준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 등 비교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평가다. 업계에선 배당수익률이 5.88%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초점을 둔 투자자들의 유입도 점쳐진다.

 

금융투자업 내 실적 개선과 배당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유안타증권의 외국인 소진율과 PER 동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일부에선 단기 내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 정책 당국 역시 증권사 배당 정책, 시장 유동성 등과 연계해 중소·중견 증권사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한 금융시장 전문가는 “PER 상승과 외국인 비중 확대는 기업 신뢰도 개선과 글로벌 자금 유입을 동시에 반영한다”며 “배당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실적 변동성과 장기 투자 매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흐름이 중견 증권사들의 지배구조, 중장기 증시 전략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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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per#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