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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광고계 독주 시작”…패션부터 자동차까지 경계 허물다→광고주 러브콜 쏠린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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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광고계 독주 시작”…패션부터 자동차까지 경계 허물다→광고주 러브콜 쏠린 비밀은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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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세련된 카리스마를 동시에 품은 이도현의 현재가 광고 시장을 흔들었다. 뚜렷한 존재감 덕분에 패션, 커피, 자동차 등 각기 다른 업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연이은 브랜드의 선택에는 그의 진정성과 팬들과의 약속이 자리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전역 후 이도현은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얼굴로 등장해 자신 있는 에너지와 신뢰를 오롯이 전했다. 광고 현장에서 보인 뚜렷한 마스크와 세련된 분위기는 업계 관계자와 대중 모두를 사로잡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오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커피 브랜드와도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 론칭 행사 현장, 그는 도시적 감성의 비주얼과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믿음’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도현만의 세련·신뢰가 통했다”…이도현, 패션·커피·자동차 광고 섭렵→광고계 독주 거침없다 /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도현만의 세련·신뢰가 통했다”…이도현, 패션·커피·자동차 광고 섭렵→광고계 독주 거침없다 /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패션 분야에서도 이도현은 특별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2025 FW 시즌의 캠페인 앰버서더로 발탁돼, 모던한 캐주얼웨어를 감각적으로 표현해내며 또 한 번 기대를 모았다. 광고 관계자들은 그를 두고 “브랜드와 동화되는 진정성, 성장한 내면이 광고계에 안정감을 더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전역과 동시에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Re DO HYUN’이 성황리에 펼쳐졌고, 이 여운은 광고계에도 긍정적으로 스며들었다는 후문이다.

 

업계에서 이도현을 모시려는 러브콜은 멈추지 않는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과 부드러운 신뢰, 그리고 장르를 가리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이 그 이유로 꼽힌다. 여러 브랜드 담당자들은 “맡기면 잘 해낼 것 같은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이도현이 쌓아온 행보가 곧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있다.

 

광고계의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도 이도현은 본업에도 힘을 쏟는다. 새로운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서 호텔 사장 ‘은하’ 역으로 이미지 반전을 예고한 것. 비밀스럽고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로 풀어내며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의 지평을 넓힐 예정이다. 로맨틱 판타지와 미스터리라는 조합 속, 이도현의 색다른 변신이 한층 주목받고 있다.

 

엔카닷컴·네슬레코리아·무신사 스탠다드 등 다채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한 이도현은,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광고와 연기 모두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앞으로 이도현은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을 통해 시청자와 새로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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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그랜드갤럭시호텔#엔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