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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법률상담”...양나래, 외도와 의처증 맞선 아내의 안도→관계 회복의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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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법률상담”...양나래, 외도와 의처증 맞선 아내의 안도→관계 회복의 실마리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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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상담실, ‘이혼숙려캠프’의 문을 두드린 한 부부는 내내 억눌렸던 감정의 매듭을 풀기 시작했다. 의처증과 반복된 갈등, 그 너머에 자리한 남편과 아내의 불안은 법률이라는 현실적 경계 앞에서 좀처럼 흔들렸다. 출연자 아내는 남편의 집요한 의혹과 위협 사이에서 상처 입은 내면을 드러내며, “누구의 잘못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조심스럽게 꺼내 놓았다.

 

양나래 변호사는 단호하면서도 진중한 목소리로 의뢰인의 불안을 다독였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도, 외도를 정당화할 순 없다. 이혼 다음에야 다른 만남이 순리”라며 관계의 윤리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부정 행위가 있다고 한들, 시간이 지나고 함께 살아가기로 한 선택이 있었다면 법적으로는 더 이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복잡한 현실도 덧붙였다.

출처=JTBC '이혼숙려캠프'
출처=JTBC '이혼숙려캠프'

아내는 외도를 걱정하는 대신, 변호사의 차분한 설명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듯 미소로 답했다. 현실에서 겪던 불신과 두려움이,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위로받는 순간이었다. 양나래 변호사는 남편의 심각한 의처증 또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새로운 유책 사유임을 꼬집으며, 관계를 돌아봐야 할 시점임을 암시했다.

 

사소한 불신이 깊은 균열이 되기 전에, ‘이혼숙려캠프’는 가장 현실적인 공감과 조언의 무대로 남았다. 이날 방송은 JTBC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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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래#이혼숙려캠프#의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