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리아써키트 장중 1.19% 상승”…외국인 3.09% 보유, 거래대금 198억 돌파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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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가 10월 17일 장중 1.19% 상승한 18,780원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코리아써키트는 전장 대비 220원 오른 가격을 기록하며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장중 시가는 18,220원에서 시작해 19,750원의 고점을 찍는 등 단기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저가는 18,06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요 거래지표도 주목된다. 코리아써키트는 총 1,038,617주의 거래량과 함께 거래대금 198억 3,4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436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471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 주식 전체 23,620,751주 중 729,608주를 보유하며 보유비율 3.09%를 나타냈다. 이날 동일 업종 주가도 1.60% 오르며 비교적 강세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 주가수익비율(PER)은 73.48로 집계됐다.

투자업계는 단기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투자 심리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동일 업종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된 가운데, 단기 변동폭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업 실적 발표와 코스피 전반의 자금 흐름에 따라 코리아써키트 주가의 추가 변동성이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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