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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조여정, 극한 미션의 한순간”…틈만 나면, 7.3% 돌파로 진짜 반전→숨멎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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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조여정, 극한 미션의 한순간”…틈만 나면, 7.3% 돌파로 진짜 반전→숨멎 리액션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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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조정석, 조여정, 유연석이 마주한 공간에는 떠들썩한 웃음과 함께 긴장의 기운이 교차했다. 폭소를 자아내던 미션 현장에서 조정석은 슬리퍼를 손에 쥔 채 팀의 신뢰를 받았고, 조여정 역시 유연한 몸짓으로 새로운 판을 주도했다. 그저 가벼운 미션의 연속일까 싶었던 순간, 이들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은 팀 전체의 기류와 희망까지 뒤흔들었다.

 

이번 ‘틈만 나면’ 32회에서는 숨막히는 슬리퍼 미션 장면이 전국의 눈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49 기준 3.6%, 수도권 가구 7.3%라는 역대급 최고의 1분이 탄생했다. 조정석은 결정적인 순간 “제가 하는 거 보고 결정하실래요?”라는 자신감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직접 나선 시범에서 연이어 성공를 기록하며 팀 사기까지 높였다. 이어 유연석과의 케미까지 빛나면서 3단계의 미션을 모두 통과, 최종 선물을 안았다.

조정석 조여정 미션 성공에 ‘틈만 나면’ 최고 7.3% 기록
조정석 조여정 미션 성공에 ‘틈만 나면’ 최고 7.3% 기록

반면 조여정은 베트남식 제기차기 ‘따가오’에 뛰어들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유재석의 장화를 빌려 뚝심 있게 임했던 그의 모습은 현장 모든 이의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결국 미션 주인장에게 MVP로 선택돼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시청률 역시 크게 올랐다. 2049 시청률 2.6%, 수도권 가구 5.0%, 전국 시청률 4.3% 등 다양한 지표에서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들의 도전이 시청자 마음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절묘하게 맞물린 협동과 이색 게임, 그리고 출연진의 순수한 리액션이 매회 새로운 전율을 만들어냈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를 만난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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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조여정#틈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