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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사랑 시즌4”…김성균, 케냐 아이들 앞 눈물→희망의 변화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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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사랑 시즌4”…김성균, 케냐 아이들 앞 눈물→희망의 변화가 번졌다

오예린 기자
입력

붉은 흙길로 이어진 대지 위에, 배우 김성균이 작은 손길을 전하며 케냐 카지아도 아이들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바다 건너 사랑 시즌4’는 굶주린 하루와 쓰디쓴 현실에 묶인 줄리어스, 칸초리, 미로넷 어린이 각각의 세상에 김성균의 따뜻한 진심이 닿는 과정을 따라갔다. 스튜디오는 희망과 아픔이 엇갈린 여정 속에서 점점 깊어지는 여운을 안겼다.

 

서둘러 어른이 된 줄리어스는 동생을 위해 스스로를 뒤로 미루며 하루를 버틴다. 가족에게 챙겨주는 그릇 하나가 소년에게는 가장 먹고 싶은 ‘쌀과 콩’이 되는 작고도 소중한 소망이 됐다. 김성균은 직접 음식 솜씨를 내어 아이에게 따뜻한 식탁을 선물했다. 스튜디오 MC들은 줄리어스의 “쌀이랑 콩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라는 소박한 바람에 눈물을 닦으며 작은 소원이 얼마나 큰 감동이 될 수 있는지 다시금 일깨웠다.

케냐 아이들의 작은 소망…‘바다 건너 사랑 시즌4’ 김성균, 절망 속 희망을 담다
케냐 아이들의 작은 소망…‘바다 건너 사랑 시즌4’ 김성균, 절망 속 희망을 담다

한편 학교에 가고 싶다는 욕심조차 사치가 된 소녀 칸초리는 선천적 장애와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매일 1시간을 걸었다. 가까스로 교실 벽에 선 아이를 두고 김성균과 MC들은 삶의 무게를 나누며 함께 울었다. 엄마의 일자리가 끊기고, 하루하루 학비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의 용기에 생동감이 더해졌다.

 

또 미로넷은 할머니와 둘만의 집에서, 건강이 악화되는 노인을 지키며 자신의 꿈보다 가족을 우선한다. 공부보다 할머니 곁을 택한 미로넷의 진심에 출연진 모두가 먹먹해졌다. 김성균은 가족사진을 전하며 “그 사랑을 오래 기억하라”고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 역시 눈물을 머금고 희망을 되새겼다.

 

방송의 종반, 변화한 아이들의 영상 편지가 소개되며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퍼졌다. 현지에서 새롭게 싹튼 아이들의 희망은 스튜디오와 시청자에게 깊은 따스함으로 남았다. 세 아이가 겪는 절망적이지만 단단한 삶의 순간, 그리고 김성균이 전한 진심 어린 위로는 진정한 가족 같은 감정을 뿌렸다.

 

힘겨운 현실 너머 작은 변화와 온기가 피어난 이 여정은 8월 3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바다 건너 사랑 시즌4 – 또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이어진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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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바다건너사랑시즌4#케냐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