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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위시, 컬러로 도쿄 뒤덮다”…미니 3집 직접 밝힌 자신감→성장폭 질문 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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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위시, 컬러로 도쿄 뒤덮다”…미니 3집 직접 밝힌 자신감→성장폭 질문 부른 이유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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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무대, 하나의 앨범이 팬의 추억이 되는 순간이 있다. 엔시티위시가 미니 3집 ‘컬러’를 통해 각자의 색이 하나의 울림으로 번져가는 감동을 선사했다. 신시사이저가 쏟아지는 타이틀곡 ‘컬러’는 한층 다채로워진 사운드와 재지한 코드 진행, 파격적인 리듬 전개로 엔시티위시가 지닌 자신만의 빛을 음악으로 그려냈다.

 

엔시티위시 멤버들은 “우리만의 색깔을 마음껏 담았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듣자마자 이건 됐다’는 확신이 있었고, 그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곡이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신뢰와 열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이번 컴백은 단지 음악 이상의 의미”라며 “우리의 색으로 세상을 칠한다는 메시지가 명확한 만큼 퍼포먼스에도 이제껏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면을 담았다”고 밝혔다.

엔시티위시, 미니 3집 '컬러' 발매 "우리 색깔 마음껏 담아냈다"
엔시티위시, 미니 3집 '컬러' 발매 "우리 색깔 마음껏 담아냈다"

5개월간 꾸준히 준비해온 엔시티위시는 타이틀곡을 통해 자신들의 좌표를 명확히 찍었다. ‘컬러’ 속에는 성장과 변화, 그리고 미래에 대한 당찬 다짐이 또렷이 묻어난다. 시즈니(팬덤명)에게 “놀랄 만한 앨범이 될 것”이라 예고하며, 듣는 이들 모두에게 자신들의 컬러를 전파하고 싶다는 소망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엔시티위시는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이네이션 2025’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며, 2년 연속 초청이라는 기록과 더불어 현지에서의 뜨거운 지원을 실감하게 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확장된 스펙트럼 속 엔시티위시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새 미니앨범 ‘컬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이후 엔시티위시는 다채로운 음악 방송 활동과 글로벌 무대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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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위시#컬러#에이네이션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