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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케어 베어와 만났다”…Z세대 꿈의 장면→日 하라주쿠 열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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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케어 베어와 만났다”…Z세대 꿈의 장면→日 하라주쿠 열기 폭발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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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청춘은 서로의 개성을 노래하며 어느새 꿈을 펼쳤다. 아일릿이 글로벌 캐릭터 케어 베어와 손잡고 첫 일본 싱글 ‘Toki Yo Tomare’로 하라주쿠의 새 바람을 일으킨 순간, 음반과 굿즈, 현지의 진동까지 특별하게 번졌다. 몽환적 비주얼과 개성을 담은 한정판 아이템은 팬심은 물론 일본 Z세대의 설렘까지 자극했다.  

 

일본에서의 본격적인 시작은 상상력을 뛰어넘는 협업으로 이끌어졌다. 순백의 의상에 아일릿 멤버들의 에너지가 스며든 케어 베어 캐릭터들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43년 역사를 지닌 케어 베어의 따뜻한 메시지와 아일릿 특유의 다채로운 무드는 새로운 트렌드의 탄생을 알렸다. 케어 베어 관계자 역시 "긍정 에너지와 다양한 매력의 시너지"를 강조하며 양 팀의 만남이 단순한 협업 이상의 울림을 남길 것을 자신했다.  

“아일릿·케어 베어, 상상력 넘친다”…‘Toki Yo Tomare’ 글로벌 협업→日Z세대 공감 / 빌리프랩
“아일릿·케어 베어, 상상력 넘친다”…‘Toki Yo Tomare’ 글로벌 협업→日Z세대 공감 / 빌리프랩

또한 한정판 인형과 키링 등 리미티드 굿즈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에서 오직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아일릿은 이번 경험을 통해 음악을 넘어 문화와 패션, 길거리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영향력 확장에 나섰다.  

 

음악 역시 그 특별함을 완성했다. 첫 일본 싱글 ‘Toki Yo Tomare’는 멈추지 않는 청춘의 순간을 포착하며 일본 인기 싱어송라이터 무라사키 이마, 노아가 각각 곡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글로벌 캐릭터, 아티스트, 현 세대가 공감하는 이야기까지 아일릿만의 정체성을 기존 틀을 벗어나 담아냈다.  

 

아일릿의 일본 데뷔 싱글 ‘Toki Yo Tomar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9월 1일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으며, 피지컬 음반은 케어 베어 한정판과 함께 9월 3일 발매될 예정이다. 9월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와 함께, 아일릿은 음악과 굿즈, 감성의 경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Z세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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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케어베어#tokiyotom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