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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2세 기다리는 고백→둘만의 아쉬움에 깊어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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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2세 기다리는 고백→둘만의 아쉬움에 깊어진 침묵

윤찬우 기자
입력

따사로운 일상 속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의 미소는 잠시였지만, 깊이 얽힌 기대와 고민이 켜켜이 스며 있었다.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드러난 두 사람의 2세 도전기는 순간의 희망과 아쉬움이 엇갈리는 색다른 온기를 남겼다. MC 김지민과 최성국의 농담도 오가며, 심현섭의 감정은 섬세하게 안방을 적셨다.

 

방송에서 심현섭은 아내 정영림에게 은근한 기대를 감추지 못한 채, 거듭된 걱정과 보살핌을 쏟아냈다. 정영림의 배를 만지며 혹시 좋은 소식이 있는지 캐묻는가 하면, 다정하게 허리 통증까지 살뜰히 살폈다. 정영림은 담담히 "이건 똥배"라고 솔직히 말을 건넸고, 이어 임신 테스트라는 결정적 순간 앞에서 부부의 표정은 잠시 굳어지는 듯했다.

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테스트 결과는 아쉽게도 임신이 아니었다. 심현섭은 한참을 바라보다 담담히 “괜찮아”라고 했지만, 그 눈빛과 어색한 미소 너머 깊은 실망이 가득 묻어났다. 아내를 향한 속 깊은 배려와 바람, 그리고 두 사람이 나란히 마주한 공허함이 시청자에게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MC 김지민은 “저렇게 서운해하면 안 된다”고 따스한 조언을 건넸고, 최성국 역시 “혼자 설렜다가 혼자 실망한 것 아니냐”며 현실적인 시선을 덧붙였다. 쑥스러움과 진심이 함께 묻어난 이날의 방송은 서로를 향한 믿음과 기다림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진솔한 2세 도전기를 담아낸 '조선의 사랑꾼'은 세밀하게 엮인 부부의 일상과 감정을 탁월하게 담아내며, 따뜻한 응원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분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지난 18일 전파를 탔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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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조선의사랑꾼#정영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