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실수령액 13억6천만 원”…로또 1186회, 전국 14명에 행운
제1186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이 약 13억6천만 원에 이르며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행복권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차 당첨번호는 ‘2, 8, 13, 16, 23, 28’이며, 보너스 번호는 ‘35’로 확인됐다.
1등은 총 14명으로, 각 당첨자는 세금을 제하고 약 13억6340만 원을 손에 쥔다. 실제 당첨금은 19억8567만6911원이지만, 각종 세금이 공제된다. 2등은 89명으로 1인당 실수령액이 약 4060만 원, 3등은 3,226명에게 각각 143만6221원이 돌아간다. 4등은 16만2707명, 5등은 262만8810명에 달한다.

이번 1등 당첨자 중 8명은 자동, 4명은 수동, 2명은 반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서울 광진구·동대문구, 인천 연수구, 대전 서구, 울산 북구, 경기 남양주시·이천시, 강원 홍천군, 충북 진천군, 전북 익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김천시, 경남 창원시 등 전국 각지에서 배출됐다.
로또 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기한을 넘긴 money는 복권기금에 자동 귀속돼 사회 공익사업 자금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잠자는 당첨금’이 꾸준히 사회 환원 시스템의 일환으로 쓰이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1년 이내 미수령 당첨금은 모두 복권기금으로 전환돼 각종 공공사업에 투입되고 있다”며 “수상금 지급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또 당첨금과 관련한 문의와 사회적 관심 또한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당첨 스토리를 공유하는가 하면, 복권기금의 사용처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로또 복권은 매회차마다 자동·수동·반자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번호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거액의 당첨금을 누가 수령하는지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품과 희망 사이, 복권은 오늘날에도 소소한 행운을 꿈꾸는 이들의 기대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