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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윤계상, 분노의 외침”…참담한 현실 속 진심 울린 어른들의 눈물→안방극장 흔든 초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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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윤계상, 분노의 외침”…참담한 현실 속 진심 울린 어른들의 눈물→안방극장 흔든 초월 에너지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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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의 삶에는 단 한 번의 진심이 기적을 만든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윤계상은 깊은 슬픔과 분노, 그리고 끝내는 책임의 온기를 모두 품어냈다. 임세미 역시 결연한 헌신으로 극의 온도를 높였다. 따사로운 순간과 매서운 진실, 얼룩진 학교 운동장을 돌아보는 출연진의 눈빛이 안방극장에 파문을 일으켰다.

 

럭비부와 에어로빅부 아이들은 이전과는 달라진 훈련 방식에 혼란을 겪으면서도, 서로 힘을 합쳐 창고에 지도자들을 가두는 ‘전략 동맹’ 장면으로 풋풋한 웃음을 선사했다. 정순원이 깊었던 오해를 풀고 주가람의 곁에 든든한 아군으로 남으려는 순간, 진심의 눈물이 교정을 적셨다. 윤성준이 선수 문웅을 넘어설 듯 훈련에 자신을 던진 대목에서는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긴장감이 감돌았다.

“야 이 쓰레기야”…‘트라이’ 윤계상, 적폐 감독에 분노 질주→아이들 위한 진심 울린 순간 / SBS
“야 이 쓰레기야”…‘트라이’ 윤계상, 적폐 감독에 분노 질주→아이들 위한 진심 울린 순간 / SBS

한편 사격부에서는 전낙균 감독의 입시 비리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임세미는 낙균의 추천서 바꿔치기와 박정연에 가해진 폭행을 사실대로 증언하며 용기를 냈다. 그럼에도 우진의 어머니는 아들의 미래를 위해 진실을 막으려 애썼고, 희생과 침묵 사이에서 임세미는 낙균 앞에 무릎을 꿇었다. 절박한 가운데 “할 수 있어 우진아”라는 한마디는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책임을 전했다.

 

무엇보다 윤계상과 임세미, 두 지도자가 보여준 선택의 용기와 희생이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강단을 잃더라도 아이들의 운동장을 지켜내려는 윤계상의 조용한 결의, 끝까지 학생의 손을 놓지 않으려는 임세미의 다짐이 교실과 운동장에 깊은 울림을 던졌다. 묵묵한 포옹과 흘러내리는 눈물에서 어른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책임이 무엇인지를 되묻는 씬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윤계상의 눈물이 너무 현실적이다”, “무릎 꿇는 임세미의 용기에 울컥했다”, “웃음과 눈물이 번갈아 수놓은 드라마” 등의 감상평으로 뜨거운 반응을 더했다. 성적과 승점에 밀려난 아이들의 꿈, 그리고 어른들의 진심 어린 투쟁이 더욱 진한 감동으로 번져갔다.

 

밝음과 진실, 얽혀가는 오해와 그 너머의 화해, 그리고 성적이 아닌 꿈과 기적을 향해 나아가는 어른들의 서사가 이번에도 아름다운 여운을 남겼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10화는 8월 23일 밤 9시 50분, 또 한 번의 기적의 장면을 펼칠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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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트라이:우리는기적이된다#임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