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강렬한 눈빛”…컨피던스맨 KR IQ165 사기꾼 리더 변신→판을 뒤흔든 첫 포스터
화려한 도시의 불빛을 등지고 등장한 박민영은 ‘컨피던스맨 KR’의 중심에 선 윤이랑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소파에 걸터앉아 무심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상위 1%의 두뇌를 가진 설계자 캐릭터의 자신감과 냉철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바닥에 흩뿌려진 돈다발을 구두로 밟는 장면에서는 윤이랑만의 권위와 압도적인 주도권이 상징적으로 드러나며, 그가 펼칠 통쾌한 복수극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민영이 맡은 윤이랑은 IQ165의 천재적 자질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동료 사기꾼들과 힘을 합쳐 세상의 악당을 상대로 맞서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단순하면서도 선명한 티저 포스터를 통해 ‘컨피던스맨 KR’만의 기상천외한 매력과 새로운 세계관을 농축해 보여줬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우 박희순과 주종혁 등이 합류한 탄탄한 출연진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카지노’, ‘보이스3’, ‘오 마이 베이비’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시리즈의 홍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속 “이건 첫 번째 레슨~! 윤이랑, 기.억.하.기!”라는 문구는 통쾌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분위기를 암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민영은 “컨피던스맨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은 9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방송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