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슈퍼스타 투표 싹쓸이”…뜨거운 팬심→2주 연속 가왕 신화
환한 미소로 무대를 밝히던 가수 안성훈이 또 한 번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52회 트로트 가왕 부문에서 안성훈은 1,548,240표를 획득하며 견고한 존재감을 다시 증명했다. 두 주 연속, 그가 달성한 1위라는 기록은 단순한 결과 그 이상이었다.
푸른 조명의 무대, 익숙한 박수 소리. 안성훈은 오랜 무명과 팬들의 기다림을 지나,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당당히 진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펼쳐진 진선미 콘서트 ‘트롯트립’에서 그는 한 곡 한 곡에 진심을 담았고, 이어 팬미팅 ‘훈훈한 데이트’와 린과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또 한 번 팬심과 소통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그간 쌓여온 땀방울과 음악에 대한 성실한 태도가 고스란히 반영된 성취이기도 하다.

한 편, 트로트 가왕 부문 경쟁 또한 치열했다. 944,280표로 박서진이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고, 민수현이 546,450표로 3위에 등극했다. 장민호, 은가은, 김희재, 진해성, 송가인, 조명섭, 영탁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팬덤들의 치열한 응원을 입증했다.
투표는 SNS 간편 가입 방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사 추천과 투표권 지급 시스템이 더해져 활발한 팬덤 문화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뿐 아니라, 앨범·생일 등 다양한 부문별 브랜드파워 투표가 이어지며 국내외 K-POP 스타와 트로트 가수들의 팬 베이스를 글로벌로 확장시키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가는 가수 안성훈의 다음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앞으로도 슈퍼스타 홈페이지에선 월간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최고의 앨범, 생일 스타 등 다양한 전광판 광고 투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