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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아보카도 여섯 개 터트린 날”…식탁 위 소원→순간의 충만함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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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아보카도 여섯 개 터트린 날”…식탁 위 소원→순간의 충만함에 빠지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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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의 아침이 따사로운 햇살 속에 천천히 깨어났다. 담백한 그린의 아보카도, 갓 깎은 견과류, 입가에 머무는 달큰한 과일과 얇은 고구마, 그리고 나뭇잎을 닮은 코스터까지, 그녀의 식탁은 계절의 경계에서 새로운 하루를 맞았다. 장식적이지 않으면서도 단정하게 준비된 풍경은 여느 하루와는 다른 진정성으로 시선을 끌었다.

 

생기 넘치는 초록빛 아보카도가 진한 과카몰리로 변신해 견과류와 함께 쌓아올려지고, 신선한 루꼴라가 자그마한 접시에 소박하게 깔렸다. 시드니와 오스트레일리아가 새겨진 컵이 이국적 기운을 더하고, 붉은빛 받침과 탐스러운 과일들은 건강한 아침의 완성을 보여줬다. 그 안에서 윤세아는 스스로의 소원을 조용히 이뤘다.

배우 윤세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세아 인스타그램

윤세아는 “어딜가나.. 간장종지에 담겨져 나오는 과카몰리 원없이 퍼먹어 보는게 소원이었다. 소원성취의 날 아보카도 여섯개 부신 날 눈 부신 날”이라는 진솔한 고백으로 마음의 기쁨을 드러냈다. 부드러운 언어로 전한 소소한 일상은 그녀의 따스한 내면을 비추었다.

 

윤세아의 일상은 화려함 대신 정갈함을 선택했고,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충만함을 느끼려는 자세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게시물에 담긴 소박한 소원 성취는 팬들에게 작지만 깊은 감동이 됐다. 팬들은 “힐링 가득한 식탁”, “아보카도로 건강 잘 챙기도 좋아요”, “윤세아의 에너지 덕분에 나도 힘이 납니다” 등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 윤세아는 더욱 건강과 쉼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무대의 뒤편, 소박한 식탁 위에서 진정한 행복을 마주하는 배우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응원의 힘을 전하고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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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아보카도#과카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