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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화사한 봄날 속 포옹”…언니네 산지직송2, 염정아와 재회로 촉촉해진 현장→따스한 비하인드 속 궁금증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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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 가득한 산지에서 김혜윤이 다시 한번 진심을 꺼냈다. ‘언니네 산지직송2’의 따스한 바람 속, 김혜윤은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김재욱과 나란히 바구니를 들고 선 모습만으로도 평화롭게 번져가는 미소를 전했다. 함께한 이재욱이 셀카를 준비하며 맞춘 눈빛, 그리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출연진은 가족처럼 다정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화창한 날씨 속 염정아와 김혜윤이 나란히 서있는 순간에는 ‘스카이 캐슬’에서의 특별했던 인연이 다시 흐르듯 따뜻한 온기가 흘렀다. 두 사람을 중심으로 번지는 환한 분위기는 마치 봄날의 추억이 단단히 각인되는 장면처럼 다가왔다. 이재욱 역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어진 김혜윤과의 재회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였다.

김혜윤은 9화부터 22화까지 게스트로 출연하며 ‘언니네 산지직송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청남도 보령에서 시작된 9화부터 11화에는 역대급 일거리와 신선한 제철 식재료, 그리고 덱스의 합류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원년 멤버 덱스의 등장에 오래된 가족이 다시 만난 듯한 반가움이 번졌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이끌어가는 사남매의 깊은 우정과 웃음, 그리고 새로이 함께한 김혜윤의 따뜻한 시선이 공존한 현장은 서로를 향한 응원으로 가득 채워졌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여전히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며 시청자를 마주하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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