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지우, 청년의 날 축제 조직위 위촉”…2700만 팔로워가 뭉클→K-콘텐츠 꿈 무대 확장
밝은 미소로 등장한 시아지우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미래의 열기를 불어넣었다. 김동아 국회의원에게 직접 위촉패를 받던 순간, 흐르는 플래시 세례 속에서 세계의 젊음과 한국 청년의 꿈이 맞닿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청년의 무대가 국경을 넘는 시대, 시아지우의 당찬 다짐이 환희로 꽃피웠다.
틱톡 2700만 명, 인스타그램 36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시아지우는 압도적 영향력으로 한국적 감성의 K-콘텐츠를 전 세계와 나누고 있다. 댄스와 뷰티, 패션을 자신만의 콘텐츠에 녹여내며, 세계 팬들에게 한국 청년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이번 축제 위원 위촉을 통해 시아지우는 청년의 용기와 열정의 아이콘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기념 촬영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던 시아지우는 “한국의 청년 무대가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며 크리에이터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팬덤의 열기가 증명하듯, 시아지우는 K-콘텐츠 분야의 혁신적 인물로 떠올랐다.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 문화와 예술, 도전이 어우러진 현장으로 꾸려진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는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미유페(Me+Youth Festiva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등 주요 기관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올해 9회를 맞이한다. 청년의 미래와 희망이 집결하는 이 축제에는 시아지우를 비롯해 국내외 청년 크리에이터가 함께한다.
이번 ‘청년의 날 축제’는 27일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글로벌 세대와 K-콘텐츠가 만나는 새로운 감동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