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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겐 서울 이틀 관객 전율”…첫 내한, 매진 열기→추가공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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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겐 서울 이틀 관객 전율”…첫 내한, 매진 열기→추가공연 물결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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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섦과 설렘이 교차하던 서울, 일본의 음악 아티스트 호시노 겐이 처음 내한 무대를 예고하며 관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호시노 겐의 섬세한 감정과 세련된 음악, 그리고 수많은 이야기들이 무대와 관객석 사이를 가득 채웠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은 그의 첫 내한을 기다리는 팬들로 출렁였다. 이 특별한 순간의 열기는 전석 매진 소식으로 절정에 달했다.  

 

호시노 겐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서울을 찾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의 서울 공연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자, 소속사 아뮤즈 측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9월 13일에 이어 14일까지 이틀 연속 서울에서 무대를 펼치는 행운이 주어졌다.  

“첫 내한 공연 전석 매진”…호시노 겐, 서울 이틀 연속 무대→추가 공연 성사 / 아뮤즈
“첫 내한 공연 전석 매진”…호시노 겐, 서울 이틀 연속 무대→추가 공연 성사 / 아뮤즈

새 앨범 ‘Gen’은 장르를 뛰어넘는 감성적 울림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특히 한국 래퍼 이영지가 피처링한 수록곡 ‘2’, 선공개곡 ‘Star’ 등 다양한 트랙이 아시아 리스너의 호응을 끌어냈다. 투어는 8월 30일 타이베이에서 출발, 타이베이와 서울 모두 각 2회씩 공연을 확정하며 호시노 겐이 가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에세이, 예능까지 아우르는 호시노 겐은 그의 대표곡 ‘Koi’를 비롯해 일본 대중문화의 흐름에 깊은 흔적을 남긴 아티스트다. 이번 서울 내한 무대는 그가 들려줄 음악 그 이상, 무대 위 진정성 담긴 교감이 더해져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예정이다.  

 

관객들이 만들어낸 이 뜨거운 매진 열기는 첫 내한 감동과 함께 또 한 번의 만남을 약속했다. 무대 위에서 이어질 호시노 겐의 진심 어린 목소리와 깊은 감성, 그리고 팬들의 한결같은 기다림이 음악을 사이에 두고 진정한 울림으로 번질 예정이다.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 in SEOUL’ 에 추가 공연 티켓은 20일 오후 6시 NOL 티켓에서 오픈된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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