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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25㎏ 감량한 후 미소”…돌싱글즈2 부부의 새로운 시작→진정한 변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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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25㎏ 감량한 후 미소”…돌싱글즈2 부부의 새로운 시작→진정한 변화의 시간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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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웃음과 함께 화사하게 물든 일상, 이다은의 인생이 또 한 번 변화의 순간을 맞이했다.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후 9개월, ‘돌싱글즈2’로 사랑받았던 이다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달라진 나’를 온전히 드러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아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긴 머리카락과 산뜻한 셔츠가 어우러진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변화 뒤에는 진솔함과 노력이 자리했다. 이다은은 “둘째 출산 후 어느덧 9개월, 오랜만에 프로필 사진을 찍어봤다”고 전하며, 프로필 속 자신의 긴 머리가 어색할 정도로 새로워진 삶을 실감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실물보다 잘 나온 거 맞냐”며 웃음을 더했다.

이다은 인스타그램
이다은 인스타그램

이다은은 다이어트의 비결도 직접 밝혔다. 자신만의 체질에 맞춰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이 무엇보다 효과적이었다고 말한다. 첫 끼는 비교적 자유롭게, 저녁엔 순살 닭가슴살과 야채 볶음 등으로 식단을 간소화했다는 구체적 레시피 역시 솔직하게 공개하며 육아와 자기관리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전했다. 식단에는 직접 만든 야채 볶음을 비롯해 별다른 조미료 없이 담백한 레시피를 더해 더욱 건강한 변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현실적인 고민과 솔직한 심정을 담았다. “요즘 느슨해져 정체기라 다시 열심히 하려 한다”며, 키 170cm에 61kg임에도 운동 없이 평범한 체중감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자신을 돌아봤다. “다이어트 고민은 모두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일상에서의 애쓰는 마음을 담담히 내비쳤다.

 

이다은이 윤남기와 함께 ‘돌싱글즈2’에 출연해 부부가 된 순간,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성장기가 대중에게 큰 공감을 선사해 왔다. 첫 딸에 이어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지난해 8월 이후 이다은은 둘째 출산 후 몸무게를 21kg이나 감량하는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다. 이번 프로필 사진과 생생한 근황은 수많은 엄마들의 단단한 결심과 희망이 돼주고 있다.

 

한편, 이다은의 진정한 일상 변화와 자기관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어, 팬들과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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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돌싱글즈2#윤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