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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 루프톱 피맥으로 여름빛 완성”…미소 한가득→도심 피크닉 감성 자극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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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도심 루프톱 위로 스며든 고요와 자유로움이 유회승을 감싸 안았다. 엔플라잉 유회승은 흰 셔츠와 청바지로 담백하게 꾸민 채, 베이지 톤 파라솔 아래 휴식과 함께 미소 짓는 모습으로 자신만의 여유를 만끽했다. 펴진 접이식 의자와 화이트 폴딩 테이블 위에는 고르곤졸라 피자, 맥주와 소주 그리고 초록빛 테라 소맥 타워가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정취를 만들었다.
달빛과 도심 불빛이 엇갈리는 풍경 속, 유회승은 “한 여름 밤의 피맥~~~ 테라 쏘맥타워 너무 신기하당ㅎㅎㅎ 회오리멍 가능 MINI로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온 테라 쏘맥타워 황금비율 쏘맥을 부탁해”라는 인사와 함께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일상의 소소함이 유회승 특유의 따뜻함과 만나며, 팬들은 그의 자유롭고 온화한 에너지에 공감과 응원을 더했다.

잔잔하게 반짝이는 등불과 온화한 조명이 여름밤 특유의 청량함을 더했고, 자연과 도시가 만나 탄생하는 피크닉 감성이 사진 전체에 번졌다. 유회승의 나른하면서도 깊은 미소, 그의 작은 일상 속 환희를 본 팬들은 “힐링의 정석”, “마음이 편안해진다” 등 다양한 댓글로 소통을 이어갔다. 특별한 행사가 아닌 평범한 하루에서도 그는 자신만의 고요함과 여유를 표현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최근 여러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유회승은 이번 루프톱 피맥 사진으로 한층 내밀하고 소박한 순간을 기록했다. 계절의 절정 위, 여름의 자유로움과 여백을 자신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하며, 한여름 밤의 여운을 오래 남겼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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