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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아 절대 후각 신스틸러”…폭군의 셰프, 수라간 빛낸 순수→폭풍 감정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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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아 절대 후각 신스틸러”…폭군의 셰프, 수라간 빛낸 순수→폭풍 감정에 시선 집중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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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아의 다채로운 표정이 수라간의 시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서길금 역을 맡은 윤서아는 스틸 이미지 속 천진난만한 미소와 생동감 넘치는 눈빛을 통해, 단순한 신스틸러를 넘어 극의 중심에 우뚝 섰다. 밝고 맑은 에너지로 궁궐 문 앞을 환하게 채우던 모습은 아이처럼 순수하면서도, 지영을 생각하는 진심이 묻어나는 따스한 손길에서 깊이를 더했다.

 

그러나 보는 이를 긴장시키는 위기 앞에선, 윤서아만의 예리한 시선과 절대 후각이라는 캐릭터의 색깔이 더욱 빛을 발했다. 어둠 속에서 집중하는 모습, 지영의 요리를 맞닥뜨린 신비로운 표정에서는 호기심과 놀라움, 그리고 서길금의 독특함이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극과 극의 감정과 분위기가 한 인물 안에서 거침없이 오가며,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수라간의 새로운 반전”…윤서아, ‘폭군의 셰프’서 천진난만 매력→극적 위기까지 / tvN
“수라간의 새로운 반전”…윤서아, ‘폭군의 셰프’서 천진난만 매력→극적 위기까지 / tvN

드라마 속 윤서아는 대령 숙수 임윤아 옆을 꿋꿋이 지키는 서길금으로,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순간도 그려냈다.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섬세히 결을 달리하는 감정의 진폭은 신스틸러다운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생동감과 섬세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팔색조 변신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 속 반전과 감동을 예고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길금의 예측할 수 없는 활약과 더불어, 윤서아가 펼칠 또 다른 감정의 전개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된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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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아#폭군의셰프#서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