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단독 팬미팅 매진 물결”…아시아 누비는 진심의 무대→감미로운 첫 라이브 예고
서울의 짙은 공기를 가르며 추영우가 마침내 단독 팬미팅이라는 새로운 무대 위로 걸어 나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Who (is) Choo?’ 현장은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이라는 타이틀만큼 특별했다. 관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시선과 기대가 쏟아지는 가운데, 추영우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노래와 다양한 매력을 한데 펼쳤다.
이번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순식간에 동이 나며, 추영우에 대한 팬들의 깊은 애정과 인기를 또 한 번 확실히 증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추영우가 국내외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처음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반듯하고 섬세한 연기와는 또 다른 설렘과 에너지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Who (is) Choo?’라는 타이틀처럼 추영우 본인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들이 공연 내내 이어진다. 각종 코너는 물론, 팬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Q&A, 그리고 추영우의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감각이 묻어나는 무대가 소중한 추억을 예감하게 한다. 팬들에게는 아티스트가 직접 준비한 이벤트와 리얼한 순간들이 더없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그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 ‘시간이 멈췄으면’의 라이브 무대가 최초 공개돼 현장의 분위기를 진한 감동으로 채웠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진심 어린 메시지가 어우러지며, 팬들과 추영우만의 새로운 추억이 만들어졌다.
서울에서 시작된 첫 팬미팅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앞으로 이어질 아시아 투어의 문을 활짝 열었다.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 각국의 팬들도 곧 그와 함께하게 될 이 무대는 연기자 추영우에게 있어 또 하나의 값진 도전이다. 팬들은 그의 무대 위 이야기와 직접 기획한 코너, 다채로운 이벤트로 한층 깊어진 소통을 마주할 수 있었다.
추영우는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6일 ‘Who (is) Choo?’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열고, 이어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