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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6관왕 기회…청룡시리즈어워즈, 뜨거운 대결→최정상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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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6관왕 기회…청룡시리즈어워즈, 뜨거운 대결→최정상은 누구일까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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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최종 후보작과 후보자 명단이 공개됐다. 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단연 ‘폭싹 속았수다’였으며, 이 작품은 최우수작품상에 이어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남우상 등 무려 6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리며 무게감 있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보검과 아이유를 포함한 대표 배우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동시에 올랐다는 점에서 강력한 수상 후보로서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가족계획’,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악연’,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가 최우수작품상 영예를 놓고 치열한 경합에 나선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부문 역시 박보검, 이병헌, 주지훈, 박은빈, 서현진, 아이유, 이혜리 등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촘촘히 포진해 최고의 순간을 노린다. 신인상의 경우 강유석, 로몬, 김민하, 정수빈, 하영 등 신예들의 이름이 빛나며 업계의 미래를 한눈에 보여줬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포스터 /  스포츠조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포스터 / 스포츠조선

예능 부문 또한 심상치 않다.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 데스룸’, ‘My name is 가브리엘’, ‘피의 게임3’,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등이 최우수작품상을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남자예능인상과 여자예능인상 부문에는 기안84, 신동엽, 장동민, 가비, 엄지윤, 이수지, 지예은 등 각 분야의 스타들이 포진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신인상 분야에선 문상훈, 윤소희, 미미, 츠키 등이 신선한 매력을 예고했다.

 

경쟁의 불씨가 커지는 가운데, 폭넓은 후보군과 다채로운 작품들이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본식은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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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속았수다#청룡시리즈어워즈#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