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수페타시스 0.25% 상승”…동일업종 하락 속 장중 소폭 오름세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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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가 11월 13일 오전 장에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종 내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11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종가 119,600원보다 300원(0.25%) 오른 수준이다.
이날 주가는 시가 118,500원으로 출발해 고가 123,500원, 저가 118,000원까지 등락을 거듭했다. 거래량은 405,729주, 거래대금은 491억 3,1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시가총액은 8조 8,385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69위 수준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77.96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87.70배보다 낮았다. 배당수익률은 0.12%를 보인다.
동일 업종이 이날 -1.12%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수페타시스는 소폭이지만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상장주식 73,409,219주 중 22,886,437주를 보유하며 소진율 31.18%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메이저 수급 및 단기 변동성 중심의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계에서는 이수페타시스의 실적·업종 업황 변화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금융투자업계는 미국 증시 흐름, 반도체 업황 등 이슈가 코스피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어, 다음 주 지정학적 이벤트와 글로벌 금리 정책 결과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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