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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화려한 날들’ 첫 스틸 속 미소”…긍정 에너지 충만→시청자 기대 한껏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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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화려한 날들’ 첫 스틸 속 미소”…긍정 에너지 충만→시청자 기대 한껏 고조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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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가득 찬 미소가 이끄는 순간, 정인선의 새로운 변신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속 정인선은 지은오라는 이름으로 온화하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 장의 스틸에도 깊은 진심과 따뜻한 에너지를 머금었다. 그녀가 선사하는 긍정의 기운은 고단한 오늘을 응원하는 듯,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떨림을 남겼다.

 

정인선은 새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쾌활하고 그늘 없는 지은오 역을 맡는다.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개척하는 지은오는 누구보다 열정이 넘치고, 사랑 앞에서는 한치 망설임 없이 달려드는 면모로 주변 인물들과 극의 흐름을 이끈다. 집요함과 책임감을 갖춘 이 입체적 캐릭터를 정인선은 섬세하게 그려내며, 진짜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얼굴을 온전하게 표현해낸다.

“싱그러운 미소에 담긴 긍정”…정인선, ‘화려한 날들’ 첫 스틸→따뜻한 존재감 예고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싱그러운 미소에 담긴 긍정”…정인선, ‘화려한 날들’ 첫 스틸→따뜻한 존재감 예고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공개된 사진 속 정인선은 실용적이면서 따뜻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단단한 눈빛과 환하게 올라간 입꼬리는 지은오의 밝음과 강인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스틸 하나만으로도 극 전체에 깃든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낸다. 무엇보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세심한 표정 변화가 캐릭터의 본질을 선명히 드러낸다.

 

제작진은 “탁월한 감정선과 밝은 에너지를 모두 갖춘 정인선이 현실에서 체득한 경험으로 현장 분위기까지 환하게 밝히고 있다”고 전하며, 정인선의 몰입이 ‘화려한 날들’의 의미를 더 극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틸 속 정인선의 밝은 표정과 결연한 눈빛이 모두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긴 만큼, 곧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기대 역시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화려한 날들’은 세대마다 다른 의미로 자리 잡은 인생의 화려한 순간을 진솔하게 그리는 가족 멜로다. 김형석 감독과 소현경 작가가 두 번째로 손을 맞잡으며, 섬세한 연출과 견고한 서사가 예고된 상황. 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후속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정인선의 새로운 캐릭터가 더해지며 세대와 시간을 뛰어넘는 위로의 드라마를 완성할 전망이다.

 

여름 저녁의 차분한 온기처럼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는 정인선의 모습은, 각자의 삶 속 진정한 ‘화려한 날들’이 무엇인지 묻게 한다. 그녀가 빚어낼 지은오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다정한 긍정이 어떤 울림을 전할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이미 커지고 있다. 정인선의 맑은 에너지와 감동이 가득할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8월 9일 토요일 저녁 8시에 시청자 곁을 찾는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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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화려한날들#지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