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신곡 뜨자 심장이 뛴다”…김채원, 르세라핌 우정 속 빛난 선율→아이즈원 다시 뜨겁게
르세라핌 김채원이 환한 에너지를 품고 최예나의 음악에 손길을 더했다. 새 노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가 공개되자마자 김채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직접 “드디어 나왔다 내 최애 노래”라는 글을 남기며 설렘과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공감까지 이끌었다.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듯한 메시지는 언제나 서로를 응원해온 아이즈원 멤버들의 깊은 우정이 떠오르게 했다.
최예나는 앞서 자신의 네 번째 미니 앨범 ‘Blooming Wings’로 청춘과 성장의 서사를 노래했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에는 선한 얼굴 뒤 감춰온 감정의 깊이가 깃들었고, ‘DRAMA QUEEN’,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미료 피처링), ‘364’ 등 총 5곡에 지금의 최예나가 온전히 스며 있다. 앨범 곳곳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신만의 색을 선명히 그린 가사가 곳곳에 담겨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조유리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신곡을 알리며 우정의 물결을 이어갔다.

아이즈원이라는 이름 아래 한자리에 모였던 이들은 각각의 길에서 자신만의 빛을 더하고 있다. 김채원은 르세라핌의 주역으로, ‘EASY CRAZY HOT’ 월드투어를 통해 새로운 무대의 장을 매 순간 열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 속 진심이 맞물리며, 팬들은 다시 한번 아이즈원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 여전한 인연에 가슴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된다.
르세라핌은 현재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기점으로 대규모 공연의 서막을 연 뒤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미국, 멕시코, 일본까지 월드투어 행보를 이어간다. 이어질 무대와 음악, 그리고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의 변함없는 응원의 서사가 팬들의 기대와 설렘을 한층 더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