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난티 장중 1.45% 상승”…외국인 소진율 5.05% 기록하며 강세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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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주가가 11월 13일 오전 장중 한때 1.45%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아난티는 전일 종가 6,920원에서 100원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6,92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최저가는 6,850원, 최고가는 7,040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182,505주, 거래대금은 12억 7,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아난티의 시가총액은 6,667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28위에 해당한다.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96, 업종 등락률은 0.79% 상승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난티 전체 상장주식 94,699,536주 가운데 4,777,71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5.05%로 나타났다.

출처=아난티
출처=아난티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세와 전반적인 업종 강세가 아난티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업종 PER이 20을 상회하는 점과 외국인 보유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한다.

 

향후 아난티 주가의 방향은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 및 외국인 자금 유입 추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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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