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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여름방학 미소로 청춘의 파란→한 칸의 감동…섬세한 감성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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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여름방학 미소로 청춘의 파란→한 칸의 감동…섬세한 감성 흔든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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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을 조금 더 오래 머물고”…김단아, 맑은 미소 속 청량→소녀 감성 물든 한 컷 / 배우 김단아(2001) 인스타그램
“그 여름을 조금 더 오래 머물고”…김단아, 맑은 미소 속 청량→소녀 감성 물든 한 컷 / 배우 김단아(2001) 인스타그램

김단아는 사진과 함께 “햇살이 눌어붙은 여름방학의 교실, 그리고 파란 너와의 순간”으로 시작되는 독특한 감성의 서사를 직접 남겼다. 흔들리는 마음, 소리 없는 미소와 투명한 물소리, 그리고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느껴진 여름날의 담백한 감정들이 차분하게 풀어졌다. 그녀가 전한 “나는 다시 너를 한모금 머금었어. 그 여름이, 조금 더 오래 머물기를 바라며”라는 문장은 몽환적인 여운을 더했다.

 

누군가의 깊은 오후, 멎어 있는 교실과 발끝을 적시는 물소리 등 소소한 디테일도 팬들의 감성을 건드렸다. 팬들은 사진을 보며 “한 모금의 시원함 같다”, “순수한 감성 그 자체”라며 따스한 댓글을 남겼다. 여름의 맑음과 소녀 감성, 그리고 어디에도 남지 않을 특별한 여운이 김단아의 한 컷에 채워졌다.

 

최근 김단아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이전과 또 다른 청량감을 선보이고 있다. 익숙했던 장면도 그녀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변주시키며, 여름보다 더 깊은 감성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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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여름방학#감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