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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불가리아 거리서 바씨와 설렘 교차”…우리 지금 만나, 미모·진심→매 순간 운명적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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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불가리아 거리서 바씨와 설렘 교차”…우리 지금 만나, 미모·진심→매 순간 운명적 긴장감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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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현지의 시간은 유재석과 바씨가 나누는 다정한 포옹으로 한껏 느리게 흘렀다. 유재석은 채널S 예능 '우리 지금 만나'에서 외사친 바씨와의 특별한 썸 여행을 통해 따뜻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첫 만남부터 환한 미소와 안아주는 인사, 그리고 하얀 오프숄더 크롭티와 미니스커트로 등장한 바씨는 현지에서 시선을 단숨에 모았다.

 

김지민은 바씨를 "인형 같아요"라며 극찬하고, 허성범 역시 감탄을 전하며 현장 분위기는 사뭇 숨죽인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차가울 것만 같던 바씨는 길을 잃은 순간 드러낸 어설픈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뜻밖의 친근함과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태민 엄청 좋아하잖아"라고 농을 던지자, 바씨는 주저 없이 "예스"라고 답하고 파리 콘서트에서 눈물로 남긴 셀카를 공개하며 숨겨둔 글로벌 팬심을 고백했다.

채널S 예능 '우리 지금 만나'
채널S 예능 '우리 지금 만나'

두 사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도시 네세버르에서 구불구불 이어지는 유럽풍 골목과 푸른 해변을 함께 거닐며, 시간의 결을 헤아리는 데이트로 남다른 감정을 공유했다. 여행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 이국적 풍경과 두 청춘의 익숙지 않은 설렘은 화면 밖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물들였다.

 

한편 허성범과 외사친 비에라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자연 동굴 탐험과 세계 최대 불교사원 순례를 함께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로컬 도시에서 피어난 현실 썸, 그리고 새로운 만남이 주는 설렘이 진하게 그려지는 '우리 지금 만나'는 매주 참신한 기획과 감정의 결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인 여행 메이트와 외국인 친구가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도시에서 잊지 못할 썸 투어를 선보인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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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우리지금만나#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