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의 반려동물 나눔”…세상이 따스해졌다→따뜻한 손길에 쏠린 시선
조용한 여름의 한낮, 김규리가 반려동물을 향한 특별한 애정과 세심한 마음을 나눔으로 전했다. 나무 결이 살아 있는 바닥 위로 갖가지 반려동물용 케어 제품이 깨끗하게 놓인 사진 한 장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 풍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배우 김규리는 자신이 직접 받은 반려동물 케어 세트 중 일부를 나눔하겠다는 따뜻한 의지를 팬들과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올인원 펫 세제와 탈취제, 풋샴푸, 펫트리 올인원 샴푸, 아웃 케어 스프레이 등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용품이 깔끔하게 배열돼 있다. 부드러운 흰색과 은은한 초록 빛깔의 조화,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구성들은 김규리가 반려동물을 대하는 섬세한 마음은 물론, 실용적인 삶의 태도까지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나눔의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된 제품들은 그 자체로도 집안의 온기와 청량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김규리는 “나눔합니다. 한 세트는 저희 집에서 쓸 것 남겼고, 한 세트가 이렇게 남았는데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실까요. 한 세트밖에 안 남아서 부득이하게 한 분만 모십니다. 대형견을 키우거나 많은 동물을 키우고 계신 분이면 좋겠습니다”라며 직접적인 메시지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덧붙여 댓글을 통해 사연을 받아 한 분께 직접 제품을 보내주겠다는 구체적 의지 역시 팬들과의 소통에서 깊은 울림을 남겼다.
팬들은 김규리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 어린 반응을 보냈다. “따뜻한 마음 본받고 싶다”, “역시 김규리답다”와 같은 메시지들이 이어지며, 서로에게 선의를 전하는 이 여름날의 장면에 공감과 응원을 더했다. SNS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온기를 나누는 그의 모습은 소박함 속에 꾸밈없는 진심이 서려 있다.
김규리는 최근 다양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일상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자연스러운 온기가 번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은 울림으로 남는다. 사진 한 장과 짧은 글로 전달된 김규리의 선한 영향력은 여름 오후를 감성의 여운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