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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 봄빛 담은 투명잔에 멈춘 순간”…피자와 맥주→초여름 감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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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 봄빛 담은 투명잔에 멈춘 순간”…피자와 맥주→초여름 감성 확산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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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의 공기가 테이블 위 온기를 더한 어느 오후, 수스는 투명한 맥주잔 너머로 잔잔하게 번지는 시선을 드러냈다. 한 손에는 반짝이는 맥주, 다른 쪽에는 고소하게 구워진 피자가 놓였고, 빛바랜 햇살과 젊음이 교차하는 순간이 솔직한 표정을 통해 담담히 퍼져나왔다. 맥주잔에 스며든 수스의 눈빛엔 나른함과 동시에 비밀스러운 설렘이 스쳤다.  

 

회색 티셔츠와 자연스럽게 풀린 머리가 만든 분위기는 꾸밈없이 소탈했고, 식탁 한편에 곁들인 마르게리타 피자, 감자 요리, 시원한 필라이트 클리어 맥주가 조용한 행복의 진실함을 나타냈다. 소박한 예술 포스터와 책, 그리고 크림색 램프까지, 작은 소품이 더해지자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듯했다.  

“투명한 맥주잔 속 잠긴 눈빛”…수스, 봄빛과 피자→초여름 감성 소환 / 가수, 유튜버 수스 인스타그램
“투명한 맥주잔 속 잠긴 눈빛”…수스, 봄빛과 피자→초여름 감성 소환 / 가수, 유튜버 수스 인스타그램

수스는 “필라이트 신제품이 출시됐으니 시원하게 즐기라”고 권하며 브랜드만의 감성과 젊은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담백한 언어와 유쾌한 느낌으로 전해진 소식은 팔로워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팬들은 “음식 조합 대박”, “진짜 일상 속 한 컷”, “수스만의 여유로운 분위기”라며 적극적인 동감을 이어갔다. 다정한 일상과 자유로운 에너지가 온라인에서 파장처럼 번지며, 수스 특유의 따뜻한 무드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환하게 만들었다.  

 

최근 수스는 패션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SS시즌 메인 인플루언서로 발탁돼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에잇세컨즈는 수스와 서지수를 필두로 신선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룩북을 선보이며 2030세대의 취향을 관통하고 있다. 수스의 자연스러운 감성과 독특한 일상 연출은 패션계에도 새로운 물결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의 공감대를 점차 확장해나간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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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에잇세컨즈#필라이트클리어